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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선교회

성령이 임하시다

신영철 0 1,320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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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대회를 시작하면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불평이 생기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주를 걱정하며 보냈는데 이번 주일에 두 분의 완독자가 있었고,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권면 받아서 주일학교 어린이부터 실버 어르신까지

많은 분들이 결단하여 읽는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안심과 감사가 됐습니다.

역시 우리 안중교회 성도님들의 저력은 대단합니다!

 

성경읽기 대회 날이 이미 이르매 온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성경을 펼쳐 자리에 하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통독의 움직임이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의 위에 하나씩 임하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춤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자기 사역을 감당하기 시작하니라

 

말씀을 읽는 중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님이

지금 우리 안중교회에 급하고 강하게 임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펼친 우리 모두의 머리 위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불의 혀가 임하시는 축복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성경통독 기간 중 오늘 주신 말씀 묵상/사도행전 2장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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