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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선교회

가족사진 만들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되었던 가족사진 만들기 행사의 정리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한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던 이번 행사는 직장과 학업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던 남편이나 자녀를 소집하는 가정, 오래도록 교회출석을 미루던 자녀를 가족사진 촬영을 계기로 초청하여 주일예배를 드리는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미담이 속출한 아름다운 시간의 연속였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부서별 교사단체와 동아리 모임원의 기념촬영도 있었으며, 성도들은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면서 안면이 있는 분들의 가족 구성원을 확인하고 서로를 연결하며 반가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예배의 운영으로 교제가 뜸해지고 교회생활과 봉사의 자리에서 멀어져 있던 교우들의 담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상의 회복 단계에서 우리 성도들이 먼저 가야할 곳은 교회이고 먼저 만나야할 사람은 같은 교회 식구임을 다시한번 절실히 느끼는 계기기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 2개의 가족사진 촬영 부스(로비, 목양실)를 설치하고 사진작가인 이린범 성도님과

3분(이동직 집사, 김영민 집사, 하호원 목사)의 협력 촬영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총괄하여 담당해주신 이제성장로님과 

진행에 적극 협력해주신 남권사회와 2여권사회 그리고 부교역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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