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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설교요약
기독교 복음을 말하다(7) 『성결 – 그리스도를 본받다』 (에베소서 5장 1절~5절) 2025.09.21
손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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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기독교 복음을 말하다(7) 『성결 – 그리스도를 본받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결은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면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성결의 삶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성령의 역사로 내적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마음에 결단하시고, 성령님의 역사로 내 삶과 속사람이 새로워지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에베소서 5장 1절~5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성결의 삶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성결, 즉 거룩함이란 단순히 피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삶입니다.
1. 성결의 부르심: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목적은 단순히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자신의 거룩함과 사랑을 드러내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죄와 불순종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위기 11:45).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입게 하시고, 새 생명 안에서 변화되도록 초대하시는 것입니다.
2. 성결의 본질: 그리스도를 본받음
성결의 핵심은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곧 거룩한 삶입니다. 세상의 유혹과 죄를 피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성결의 본질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40).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배와 봉사, 헌신이 가능하며,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에 긍휼과 나눔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 사랑이 성결을 실천하게 하는 힘입니다.
3. 성결의 방법: 성령의 역사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결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바로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속사람 깊은 곳을 새롭게 하시고, 죄된 습관과 상처를 치유하며, 우리를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시키십니다.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라”(에스겔 36:26-27).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라” (예레미야 31:33).
성령의 역사로 우리는 단순한 규칙 준수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함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