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행복을 위하여 (2013-05-12)

안중교회 0 2,286

행복을 위하여 (벧전 3:1~7)

결혼해서 둘이 하나 되어 살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부부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과 부모님께 기쁨을 주는 것 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께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고 부부관계도 가까워 질 수 있을까요? 오늘 베드로전서는 예수 믿는 남편과 아내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아내들은 예수님처럼 남편에게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은아내들아 이와 같이...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께 순종하신 것 같이 아내들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아내가 순종함으로 남편들이 얻게 되는 것은 존중입니다. 남편들이 때로는 존중받지 못할 모습이 있어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남편들이 아내에게 존중받으면 세상 살아갈 맛을 느낍니다.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자신의 내면을 단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남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고, 가정에는 행복이 떠나가지 않을 줄 믿습니다.

남편들은 아내를 지식을 따라 동거하며 귀히 여겨야 합니다. 남편들은 대체로 아내들에 대해 무지 합니다. 남편들은 한 공간에 있으면 아내들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내들은 함께 공감해 주길 원합니다. 남편들이 아내들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헤아릴 줄 알아야 행복한 동거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야 동행이 이루어지고 갈등이 아니라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평안하고, 웃음이 가득하게 됩니다. 아내들은 순종하고 남편들은 귀히 여길 때 그 행복 안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기쁘게 자라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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