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동행이 행복인가 (2012-11-18)

안중교회 0 1,649

동행이 행복인가 (요한복음 10:10)

추수 감사절은 주님과의 행복한 동행에 감사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추수 감사절의 성경적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애굽에서 나온 후, 하나님은 광야에서 십계명을 주시고 세 가지 절기도 지킬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유월절은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이고, 맥추절은 첫 열매를 거둔 후에, 수장절은 추수에 감사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한 해 동안 햇빛과 비를 적당하게 주셔서 곡식을 거둘 수 있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인 수장절은 추수감사절의 성경적 근거가 됩니다.

11월 셋째 주에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미국 청교도의 영향 때문입니다. 그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102명이 대서양을 건너왔습니다. 인디언의 도움으로 농사를 지어 추수하고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추수감사절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청교도도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에 감사해서 지키는 절기가 추수 감사절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받는 복이 너무 크고 감사해서 절기로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은 행복입니다. 그러나 모든 동행이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고통이요 아픔인 동행도 있습니다. 많은 가정이 성품의 차이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풍성한 삶을 위해 오셨다고 합니다. 그 분은 성품이 완전하신 분입니다. 끝까지 버리지 않고 품으시는 분입니다. 인내하고 감싸주시는 분이십니다. 성품이 완전하실 뿐 아니라 능력이 한이 없으십니다. 주님은 광야에서 200만 명을 수십 년 간 먹이신 분이십니다.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풍성하게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온전하신 성품과 능력으로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주시는 주님과 행복한 동행이 날마다 이어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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