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전해 준 이야기 (2013-02-03)

한 사람이 전해 준 이야기 (마태복음 4:23~25)

주님은 온 갈릴리를 돌아다니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 여정은 험난한 길이었고 고난과 어려움이 따르는 길이었습니다. 때로는 박해와 궁핍을 동반한 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길을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선포하시며 치유의 사역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길을 주님은 오직 천국 복음을 전하는 일 때문에 감당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 할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을 보았고 들었기 때문에 전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영원히 식지 않고 꺼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영원히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세상은 사랑이 식어가고 변해가지만 하나님의 유일한 사랑은 죄인 되었던 우리를 영원히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았고 들었기에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온 갈릴리를 돌아다니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좋은 말, 좋은 일을 만들었기에 전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사랑이 식어가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누구든 승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님은 발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그 일을 본인의 삶에서도 만들어 사람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우리도 좋은 일과 좋은 말을 만들면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좋은 소식 바로 ‘복음(Good News)’입니다.

예수님은 좋은 것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누구든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질병과 환란에서도 치유와 자유를 얻는 회복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이 좋은 소식을 주님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역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나누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삶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