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명 령(12.8)

손창숙 0 1,642

명 령 (말라기 2: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2:2)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나의 말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나의 말을 너희 마음(중심)에 두어 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여라지금 나의 중심에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생각과 나의 고집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나의 고집대로 내버려 두시는 것이 저주입니다.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2:5)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두 돌 판에 받아 내려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습니다. 이를 본 모세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고 명령하자 레위자손들이 칼을 차고 나왔으며 삼천명을 죽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싯딤에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려 24천명을 염병으로 죽이셨습니다. 제사장 아론의 자손인 비느하스가 이스라엘의 장막에서 미디안 여인과 행음하는 사람을 죽였을 때 염병이 그쳤습니다. 레위가 이처럼 풍성한 생명과 평강의 통로가 된 것은 죄를 단호하게 제하여버렸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제하여버려야 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2:6-7)

제사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입술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었습니다. 그는 화평과 정직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보았습니다. 나의 입술은 하나님의 말을 하고 있습니까? 나의 마음은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나의 행동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거룩하심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2:4)

하나님께서 오늘 이 명령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생명과 평강의 통로가 되는 레위와 세우신 하나님의 언약이 항상 우리와 함께 있게 하려 하심입니다.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막는 죄를 단호하게 제하여 버리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두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명과 평강의 통로가 되게 하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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