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감동의 종(7.12)

손창숙 0 1,340

감동의 종 사도행전 3:11~26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3:11-12)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 그래서 수십 년을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이 걷는 것을 보고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는 이것을 보고 몰려든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이일을 왜 놀랍게 여기십니까?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십니까? 이 일은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사도베드로는 사람들의 시선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행하실 때 오직 하나님만 높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흥하시고 우리는 쇄하여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3:13-15)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대마다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동일하게 우리에게 기적을 행하시고 계십니다. 베드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너희가 예수님을 거부하였고 생명의 주를 죽였다고 질책합니다. 그렀습니다. 은혜의 빛 안에 들어오면 우리의 죄(질투, 어두움, 탐욕, 폭력)가 예수님을 죽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3:16)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실 일이 전혀 없으십니다. 혈기 많고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기적을 행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일을 할 줄을 너희가 믿느냐? 너희 믿음대로 될 지어다. 우리의 질병을 고치시고, 우리를 억누르던 죄에서 자유하게 하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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