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사님설교요약

감동의 옥(獄) (9.6)

손창숙 0 1,569

감동의 옥() 사도행전 5:17~32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5:17)

수많은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이 사도들에게 나와서 다 나음을 얻는 것을 보고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였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의 눈에는 촌사람 베드로에 의해서 질병과 고통에서 나음을 얻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에게 존경받고 그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베드로만 보였습니다. 시기는 사탄이 주는 마음입니다. 내가 없으면 너도 없어야 한다는 악한 마음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5:18-21)

사도들을 감옥에서 꺼내주신 것은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기적은 감옥에서 막 꺼내진 사도들이 숨거나 도망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친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이지도 않는 새벽부터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친 것입니다. 사도들의 가슴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사명이 사도들이 사는 이유였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사명을 위한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중략>--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5:21-24)

종교지도자들은 밤사이에 하나님께서 이루신 기적을 알지 못했습니다. 영적으로 무지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직분은 있었지만 하나님과 교제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를 알지도 못하고 체험할 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도 당황하기만 하였습니다.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5:28-29)

사도들은 자신들을 옥에 가두고 위협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대답합니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사도들은 세상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들의 행동원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안중교회 성도들은 하나님나라의 백성들입니다. 우리의 행동원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합당하게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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