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우리들의 찬양의 시간

11월 7일 158회 우리들의 찬야의 시간

우찬시장목사 0 99

안녕하세요. 목사님....

3이고 쌍둥이 두 딸을 둔 수험생 엄마입니다.

우리 쌍둥이들은 외모는 닮았는 데

성격은 너무도 다릅니다.

첫째는 차분하고 자기 할 일은 미루지 않고 잘합니다.

둘째는 천방지축입니다. 그리고 게으릅니다.

쌍둥이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성격이 이렇게 다르니 학교 성적도 큰애가 더 좋습니다.

다행히 학교가 달라 비교 당하지는 않았지만,

대학을 가려니 둘째가 많이 속상해 합니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러고 하지만 웬지 축 처진 어깨를 보면

속상합니다. 큰 애는 수시로 경희대 지원하여 수능 최저등급만

하면 합격합니다.. 둘째는 수시를 포기하고 고3 내내 수능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비록 1년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둘째도 지방대학으로 내려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둘째를 위해 기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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